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여경/논란 (문단 편집) ==== 이성은 성평등정책담당관의 발언 ==== > "체력검정평가 결과는 성별보다 연령별 차이가 훨씬 큽니다. 이런 논리라면 상대적으로 체력이 약한 50대 남성 경찰들은 모두 그만둬야 해요. 통합모집을 위해 각 직군이 요구하는 역량을 면밀하게 분석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현 평가 종목인 100m 달리기, 팔굽혀펴기 등이 경찰 업무에 정말 필요한 역량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일단 [[경찰]]들의 주기적인 체력검정결과는 인사고과에 반영된다. 이마저도 2010년 국회 감사에서 너무 검정기준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아 2011년부터 기준이 강화됐다.] 실제로 힘쓰는 일이 필요한 직무는 일부에 불과합니다." > >ㅡ 이성은 성평등정책담당관 [[http://naver.me/FNEVU4Kt|네이버 뉴스]] [[https://news.v.daum.net/v/20180629053534907|다음 뉴스]] 범죄자 검거, 제압이 주요 임무 중 하나인 경찰에게 완력이 필요한 임무가 일부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과연 적합한지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 한다는 주장이 50대 남성 경찰들이 체력이 약하다는 것 인데, [[http://www.newswatch.kr/news/articleView.html?idxno=13517|50대 남성의 평균적인 체력이 20대 여성 이하라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하물며 제대로 관리 안하는 50대도 이 정도인데, 인사평가를 위해서 꾸준히 관리해온 경찰관들의 체력은 말할 것도 없다. 거기에 50대 경찰관이라면 10년을 훌쩍 넘는 기간동안 여러 범죄자를 제압했을 가능성이 큰데, 이는 ‘경험’이라는 변수로 작용한다. 군대에서만 봐도 체력이 조금 딸린다고 해서 부대에서 50대 주임원사를 대우하면 대우해줬지 절대 배척하지 않는다. 오히려 대다수의 50대 남성 경찰관은 격투전과 체력에서 20대 여경을 압도한다. 이 논란의 핵심은 표면적으론 "신체검사가 부실해서 신체능력이 떨어지는 여성들이 경찰로 채용되고 있다"지만 더 자세히 따져보면 "'''경찰 업무를 제대로 못 할 정도로''' 신체능력이 떨어지는 여성들이 경찰로 채용되고 있다."이다. 당연히 50대 남자 경찰관은 젊은 경찰들에 비해 신체능력이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해서 업무를 못할 정도로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여경 선발시험처럼 허술한 시험조차 겨우 통과할 정도로 체력이 허접한 경찰관이라면(=범인 제압을 포함한 경찰 업무를 제대로 못할 정도라면) 진짜 그만두는게 맞다. 인사고과에 체력검사 결과를 포함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실제로 경찰 뿐 아니라 군 간부도 고과에 체력검사 결과를 반영하며, 이 때문에 얼핏 평범한 중장년처럼 보이는 장성들의 체력과 신체능력은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 즉 "2,30대 경찰관보다 체력이 약하냐"가 포인트가 아니라 "경찰의 업무를 못할 정도로 체력이 약하냐"인데 "50대가 2,30대보다 체력이 약하다"는 일반론으로 (앞서 언급한 업무가 가능한) 50대 경찰관들을 (신체능력이 약해서 일부 업무가 불가능할 수 있는) 신체능력이 낮은 여경들과 동일시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청와대에 이성은 해임 청원이 올라와 불과 6일 만에 7만 명을 돌파했다. 올린 이유는 [[여경]] 준비생조차 '남자응시생들 보기 민망하다', '여자라도 경찰로서 기본적인 자질은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남녀 간의 갈등]]만 부추긴다'고 생각해서.[[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496643|#]] 구설수가 많았던 여경 체력컷을 두고 이와 같은 발언을 한 점, 논란을 키웠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소방청에서도 여소방관들의 체력 문제로 체력검정을 재검토하기 시작해서 이들의 체력 문제가 사회적 논란이 되기 시작했다. 청원인과 서명하는 많은 사람들이 요구하는 건 바로 성비로 나타나는 결과의 평등이 아니라 합리적인 체력기준이라는 기회의 평등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문제가 드러난 이유는 경찰로서 요구되는 최소한의 자질은 당연히 갖춰야 한다는 점이다. 자질도 없는 인원의 비율이 지나치면 치안의 저하를 야기해 [[서울 대림동 여경 논란]]류 사건이 재발, 다발할 수도 있다. 해당사건 당시의 [[여경]]이 평범한 50대 취객한테 한 손으로 밀리는 걸로 모자라, 취기에 주저앉은 취객조차 제압을 못하는데 체력컷 논란이 안 터질 수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